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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 경상북도 봉화군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1,567m의 명산으로 백두대간의 중추이자 국토의 모산입니다. 신라때 오악 가운데 북악으로 봉하여 왕이 친히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태갭깅라는 말은 크게 한밝뫼, 한배달이라고도 하는데 크 게 밝다는 뜻으로 하늘에 제사 하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수 있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충분해 가족산행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봄에는 철쭉이,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이, 가을에는 색색의 단풍이, 겨울에는 주목에 핀 눈꽃과 설경이 등산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태백산도립공원 033.55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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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정상에 있는 높이 3m, 둘레 27m, 너비 8m의 제단 산정상에 이 같은 규모의 제단이 있는 곳은 태백산이 유일합니다. 정확한 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문헌과 구전에 의하면 신라, 고려, 조선 구한말에도 지역수령과 백성, 애국지사들이 이곳에서 천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10월 3일 개천절에 이곳에서 천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1991년 중요민속자료 제 22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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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 태백산에 가면 주목에 주목하자.
이름 그대로 줄기와 가지가 붉은색을 띄는 주목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눈꽃이 핀 주목은 태백산의 설경을 전국에서 제일로 만드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태백산에는 모두 2,800여 그루의 주목이 있으며 태백산 주목군락지는 우리나라의 주목 서식지 중 가장 큰 곳입니다. 산 정상인 천제단을 중심으로 유일사에서 올라오는 능선 중간과 문수봉으로 가는 중간에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물이 솟는 지점은 해발 1,470m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샘물이다. 망경사에 있는 우물로 우리나라 100대 명수 중 가장 차고 물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우물이 용왕국과 통하여 있다는 전설이 있으며, 옛날부터 지금까지 천제단에서 지내는 천제의 제수로 이물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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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된 광업소를 활용하여 석탄에너지 자원에 대한 이해와 광부의 일상생황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탄광사택촌. 현장학습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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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단종을 가리는 비석으로 1955년에 세웠다. '태백산단종대왕지비'라는 비문은 오대산 월정사 탄허 스님의 친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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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단군을 모신 곳으로 매년 개천절에 단군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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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석탄산업의 변천사와 석탄생성의 과정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석탄 전문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이었던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석탄 산업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1997년에 개관했습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7개의 전시관에 암석. 광물, 화석,기계,장비,도서,문서, 향토사료, 생활용품 등 약 7,450여종의 소장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석탄에 대해 생소한 자녀들에 훌륭한 현장 학습장이 되고 있습니다.
09:30~17:00
태백산 입장권으로 무료 관람 : 033.55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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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50m에 위치한 눈썰매장으로 1일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120m의 슬로프 2개와 넓은 휴게실을 갖추고 겨울에 개장합니다.
태백관광개발공사
